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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분석심리학의 개척자 카를 융(2)

by 데이지덕93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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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융에 대해 알아보겠다.

신에 대한 언급

융의 묘비명에는 "부르든 부르지 않든, 신은 존재할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그는 신에 대해서 그의 생각을 "나는 그분을 믿는 게 아니라, 그분을 압니다."라고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The meaning of my existence is that life has addressed a question to me. Or, conversely, I myself am a question which is addressed to the world, and I must communicate my answer, for otherwise I am dependent upon the world's answer. That is a superpersonal life task, which I accomplish only by effort and with difficulty. <Memories, Dreams, Reflections, 1962> (Chapter 11-On Life after Death, P318)
내 존재의 의미는 삶이 나에게 질문을 전해왔다는데에 있다. 혹은, 거꾸로, 나 자신이 세계에 전해진 질문인 것이고, 세상의 답에 종속되지 않기 위하여, 나는 나의 대답과 소통해야 한다. 이건 초개인적 삶의 임무이고, 나는 이것을 오직 노력과 어려움으로 이뤘다. <기억들, 꿈들, 반영들> (11장-죽음 뒤의 삶에 대하여, P318)
Here is the greatest and smallest, the remotest and nearest, the highest and lowest, and we cannot discuss one side of it without also discussing the other. No language is adequate to this paradox. Whatever one can say, no words express the whole. (Chapter 12-Late Thoughts III , P354 MDR)
여기에는 가장 거대한 것과 가장 조그마한 것,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것, 가장 높은 것과 가장 낮은 것이 있다. 우리는 그 나머지 또한 논의하는 것 없이 이러한 것의 한쪽 편만을 논의할 순 없다. 이런 모순에 언어는 충분하지 않다. 누군가는 무언가를 말할 수 있겠지만, 단어는 전체를 표출하지 않는다. <기억, 꿈, 반성들> (12장-후기의 생각들 III, P354)
The fact, therefore, that a polarity underlies the dynamics of the psyche means that the whole problem of opposites in its broadest sense, with all its concomitant religious and philosophical aspects, is drawn into the psychological discussion. (Chapter 12-Late Thoughts II ,P349-350 MDR)
그러므로 극성이 정신의 역동성의 기초가된다는 사실은 그 대립물의 전체적인 문제를 종교적, 철학적 측면 모두를 포함하는 가장 넓은 의미를 갖는 심리학적인 논의로 끌어들인다. - 기억, 꿈, 반사상 12장 최종 사변 II - P349~350

집단무의식

The collective unconscious is the sediment of all the experience of the universe of all time, and is also an image of the universe that has been in process of formation for untold ages. In the course of time certain features have become prominent in this image, the so-called dominants. These dominants are the ruling powers, the gods; that is, the representations resulting from dominating laws and principles, from average regularities in the issue of the images that the brain has received as a consequence of secular processes.(Collected Papers on Analytical Psychology 1917- CHAPTER XIV THE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 PROCESSES - IX(VERSE) The Dominants of the Super-Personal Unconscious P432)
집단적 무의식은 모든 시간의 우주에 대한 모든 경험의 축적물이며, 또한 말할 것도 없이 여러 세대 동안 형성되어 온 우주의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정 이미지가 이 이미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소위 우성인자(dominants)입니다. 이 우성인자들은 지배 세력, 신들입니다. 즉 뇌가 세속적인 과정의 결과로 받은 이미지의 문제에 있어서 평균적인 규칙성으로부터의 법률과 원칙을 지배함으로써 생겨난 표현입니다.(분석심리학논문집 14장 9절 초인격적인 무의식의 우성들 P432)

장자의 꿈

But then I front of the altar, facing me, sat a yogi in lotus posture, in deep meditation. When I looked at him more closely, I realized that he had my face. I started in profound and awoke with the thought: "Aha, so he is the one who fright, is meditating me. He has a dream, and I am it." I knew that when he awakened, I would no longer be. (Memories, Dreams, Reflections - Chapter 11-On Life after Death, P323)
그런데 제 앞에 있는 제단에서 저를 향해 요기(Yogi)가 연꽃 자세에서, 깊은 명상에 빠져 앉아있었습니다. 내가 그를 더 자세히 보았을 때, 나는 그가 내 얼굴을 가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심취하기 시작했으며 생각과 함께 깨어났습니다. '아, 그는 공포에 빠져서 나를 명상하고있다. 그는 꿈이었다, 나는 지금 깨어있다.' 나는 그가 깨어났을 때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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