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추천│금천 칼국수 내돈내산 웨이팅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직장인들이라면 1년에 한 번 있는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잖아요
8월 10일 ~ 12일 2박 3일 강릉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저희 휴가 일정이
태풍 카눈 북상과 맞물려 START를 끊었거든요..
위험하기도 했지만, 지나보니 추억이 된 여름휴가 기록을 써보려고 해요ㅎㅎ

금천칼국수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445-1
영업시간 : 10:3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없음

금천 칼국수 간판

태풍이 와도.. 칼국수 포기 못하죠..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장칼국수 유명 맛집에 갔습니다!
 
태풍 덕분인지(?) 원래는 긴 웨이팅을 감수하고 가야 되는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12시에 도착했지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옆 골목에 눈치껏 주차하고 입장했어요

금천칼국수 메뉴

이곳의 메뉴는 3가지에요
 
장칼국수 : 8,000
장칼국수 옹심이 : 9,000
어린이를 위한 셀프영양주먹밥 : 3,000
※칼국수 맵게 주문 가능※

금천칼국수 메뉴

밑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2가지가 있어요
김치맛은 제 기준 쏘쏘했지만
자극적은 장칼국수라 김치맛은 크게 중요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금천칼국수 장칼국수 감자 옹심이 9,000원

저희는 장칼국수 옹심이로 주문했어요
가게 안에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었는데
음식이 나오는 데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ㅠ 
(첫 끼라 배고파서 심적으로 더 오래 기다린 거 같기도 하고....)

금천칼국수 장칼국수 감자 옹심이 9,000원 완칼 후기

오래 기다린 만큼 맛있었어요.. 완칼 했습니다
사실 국물맛이 좀 짜더라고요 근데 원래 짠 게 좀 맛있잖아요?
저는 아주 만족했어요
공깃밥 말아서 먹을까 하다가 참았네요 다음끼니를 위해...
 
이전에 또 다른 강릉 장칼국수 맛집인 형제칼국수도 먹어봤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맛있게 잘 먹고 온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