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1 웰다잉 - 게이트키퍼(Gatekeeper)_2 우리는 죽음에 대한 논의를 금기시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할 겨를 없이 갑작스럽게 맞이하는 경우가 참 많다.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OECD국가중 1위로 나타난다. 그만큼 우리에게 '죽음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표이기도 하다. 최근 '웰빙' 못지 않게 '웰다잉(Well-Dying')이 조명받고 있다. 잘 사는 것 못지 않게 잘 죽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죽음 : 불편하고 재수없는 이야기인가? 우리는 언젠가는 죽지만 막상 죽음을 떠올리면 '불편'하고 '재수없는 것' 으로 치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상갓집에 가는 것을 꺼리고, 아침에 운구차라도 보면 하루 종일 찜찜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어 한다. 또한 죽음을 생각하면 실제로 죽음이 찾아온다.. 2023.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