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었을때 이렇게만 하세요 : 더위 먹는 이유, 증상, 대처법, 필수품 공유

7, 8월은 무덥고 습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더욱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보다 내년이, 그보다 내후년이 더 더워질 텐데 지금 건강하더라도 더위를 먹었을 때의 대처방법을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신분, 내가 더위 먹었는지 궁금하신 분, 혹은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신 분은 이 글을 보시고 더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 더위를 먹는 이유

인간은 주변 환경에 맞춰 자신의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낮추는 신체 작용을 하는데, 더위 먹은 사람은 이러한 신체 작용에 무리가 갈 정도로 더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 더위먹었을때 증상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위를 먹은건 아닌지 의심해 봅시다. 

• 답답함 : 가슴이 답답해지고 갈증이 납니다.
• 두통 : 머리가 지끈거리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 어지러움 : 두통과 함께 어지러움증이 수반됩니다.
• 현기증 : 정신이 맑지 않고 현기증을 느낍니다.
• 무기력감 : 입맛이 없고 의욕이 사라집니다.
• 소변 이상 : 소변이 누렇고 소변의 양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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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처방법 이렇게만 하세요

• 증상의 정도가 심하시다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열사병의 경우 심부 온도가 40도를 넘고, 중추신경계 기능의 이상이 온다면 천, 수건등에 찬물을 적셔 몸에 접촉을 하고 무조건 병원부터 달려가세요.
• 덥다고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쐬면 절대 안 됩니다. 극적인 시원함을 느끼려고 하지 마시고 선선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셔야 합니다.
•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몸 안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 않은 분은 전해질이 있는 이온음료를 드시고, 만약 증상이 너무 심하시다면 물로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 첫 번째 방법에서 언급했지만 물수건을 이용해 몸에 접촉시키는 것이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는 자주 이 방법을 이용해 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 더위 먹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휴식입니다. 더위 먹은 증상을 느끼셨다면 무리하지 마시고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우습게 보다가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로 우선이라는 거 절대 잊지 마세요!

 

4. 더위 먹었을 때 필수품

집 안에서 더위를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은 공기가 더운 것도 있지만 공기 중 습도가 높아서 더욱더 덥게 느껴집니다.

수분은 공기에 비해 열 전도율이 높아 습도가 높으면 몸에 열기를 많이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있는 공간을 쾌적하게 하고 싶다면, 에어컨도 중요하지만 제습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죠?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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